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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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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Hyoyo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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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과 수국

  • 2019 제작
  • 아사에 유채
  • 50 X 72.7cm , 19.68 X 28.62inch

소개

<이른 꽃> 이라는 전시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조카 서윤에게 수국을 주고 마음대로 하라고 했더니 이런 포즈를 취해 주어 기쁘게 그릴 수 있었다. 여기서 색감의 미묘한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 서윤의 티셔츠 색감과 배경색을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연출해 보았다. 또한 우리가 '꽃 하면 떠올리기 쉬운 여러 고정관념들을 비켜나가려고 꽃과 잎사귀의 색감을 자유롭게(꽃은 붉고, 잎은 푸르다가 아닌) 표현하였다. 그밖에도 수동적이거나 피동적인 식물의 이미지를 다르게 해석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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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작품정보
작품명 서윤과 수국
제작년도 2019 년
크기 19.68 inch × 28.62 inch, 50 cm × 72.7 cm
장르 회화
테마 인물,정물
컬러
분홍색
재료 아사에 유채
설명

<이른 꽃> 이라는 전시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조카 서윤에게 수국을 주고 마음대로 하라고 했더니 이런 포즈를 취해 주어 기쁘게 그릴 수 있었다. 여기서 색감의 미묘한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 서윤의 티셔츠 색감과 배경색을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연출해 보았다. 또한 우리가 '꽃 하면 떠올리기 쉬운 여러 고정관념들을 비켜나가려고 꽃과 잎사귀의 색감을 자유롭게(꽃은 붉고, 잎은 푸르다가 아닌) 표현하였다. 그밖에도 수동적이거나 피동적인 식물의 이미지를 다르게 해석하고자 했다. 

대여상태 대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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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작가 프로필 사진
작가정보
작가 이름 이효연
예명(호)
출생년도
국적 대한민국
홈페이지 http://hyoyounlee.com
페이스북 http://https://www.facebook.com/dearhyoyoun
자기소개

나에게는 내용이 사라져 버린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주어만 있고, 목적어, 서술어가 없다. 주어만 있는 이야기, 그러니까 나, 너, 우리, 그들만 존재하는 이야기이다. 몸이 없는 사람과 같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흔적은 간헐적으로 나에게 온다. 시간 혹은 망각이라는 터널을 지난 어떤 사건 혹은 상황이 내게 다시 상기되는 날 나는 강한 허기를 느낀다. 하늘엔 구름이 흐르고 서늘한 바람이 분다. 그리고 비행기가 지나간다. 나는 용서받지 못할 어느 노인을 떠올린다. 이것은 분명히 이야기인데 줄거리를 기억하는 이가 없다. 내가 주인공이었던 이야기에서 줄거리가 있었고 등장인물이 있었지만 그 기억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런 이유로 내용이 사라져버린 이야기는 헐렁한 헝겊 아래에 가려진 형체 없는 에너지 덩어리와 비슷하다.-아래에 있는 덩어리보다는 실루엣에 더 가까운. 나는 그것들을 가지고 놀이를 시작하려 한다. 그것은 내용 없는 외형이고, 과정 없는 결과이다. 그것은 모순으로 빚어진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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