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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작품정보
작품명 Friends with me
제작년도 2015 년
크기 6.1 inch × 5.51 inch, 15.5 cm × 14 cm
장르 입체/미디어
테마 팝아트
컬러
재료 resin, acrylic paint
설명
대여상태 대여가능

작가정보

작가 프로필 사진
작가정보
작가 이름 이석호
예명(호) hahahoi
출생년도
국적 대한민국
홈페이지 http://www.hahahoi.com
페이스북 http://
자기소개

나의 작업은 낙서로부터 출발한다.

나의 초기 작업은 [385-31 monsterism] 이라는 타이틀로 공간에 대한 사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작업공간인 지하세계에서, 나는 인간의 고립과 고독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질문을 던져왔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나는 무언가로부터 빠져 나올 수 없는 어떤 구덩이 속에 빠진 상황으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언제나 나는 이탈을 꿈꾸어 왔으나, 그 이탈의 꿈은 이내 강박감과 억압으로 변질되어 더욱 더 나 자신을 괴롭히게 되었다. 이런 현실에서 어느 날 우연히 그린 ‘낙서’는 현실에서 벗어나 내면의 감성을 외부로 분출하고, 일상생활의 답답한 심리적 압박감으로부터 시원하게 배설되는 느낌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낙서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자 무의식의 행위이다. 무의식은 우리, 혹은 내 안의 타자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내 자신을 이루는 것이면서 정작 나는 알 수 없는 ‘내 안의 바깥’ 인 셈이다. 나는 낙서라는 자유로운 기록을 통해, 작품의 경계를 허물고 내면과 외면, 존재와 허구, 본질과 현상의 사이를 넘나든다.
나에게 낙서란 무수란 아이디어의 자궁, 존재의 증명이자 놀이, 세상을 향한 대화와 소통인 것이다. 나는 낙서를 통해 고뇌하고, 춤추고, 반증하고, 유희한다.
고로 나는 이 낙서들을 모아서 커다란 세계를 만들어 간다.
무의식적으로 끄적인 낙서는 어느 순간 의식적으로 변해 똑같은 낙서를 그리곤 한다.
반복적인 낙서를 그리면서 나는 비로써 그 순간 내게 처해진 환경과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그 어설픈 낙서를 다시 깨끗한 종이 위에 그려 색깔도 넣어본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입체로 만들어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다.
나는 낙서를 통해 많은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작업 공간이었던 지하세계에서 느꼈던 소외와 단절, 외로움, 이질감, 절망, 고통, 괴리감의 감정을 시작으로 최근작 ‘희망’ 이라는 주제로 작업한 ‘I Love FLOWER', 'friends with me' 시리즈까지 고독 속의 열망, 냉정 속의 뜨거움, 겨울 속에 싹트고 있는 봄의 존재처럼 나는 삶이 주는 무수한 슬픔 속에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X 예술경영지원센터 본 사이트는 작가와 화랑·대여업체의 연계를 위한 오픈 플랫폼(BtoB)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