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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Hyoyo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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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꽃 5

  • 2018 제작
  • 아사에 유채
  • 53 X 45.5cm , 20.87 X 17.91inch

소개

사람이 꽃과 같다는 생각을 몇해 전부터 하기 시작했다. 김춘수의 꽃 떄문만은 아니라고 해도 나에게 의미있는 사람들은 친구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평소 즐겨듣던 라디오 진행자나 좋아하는 책의 저자 와 같이 개인적 친분은 없으나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도 메일을 보내 허락을 구하고 친구꽃 연작을 진행하였다. 사는 일이 어쩌면 장난같기도 하고 농담같기도 하고 그러나 때론 많이 슬프고 때론 많이 기쁘고 그런 일들의 연속이다. 하루하루의 기쁨과 하루하루의 슬픔이 오늘을 지탱하듯이 한사람한사람의 친구와 가족이 나를 버티게 하는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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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작품정보
작품명 친구꽃 5
제작년도 2018 년
크기 20.87 inch × 17.91 inch, 53 cm × 45.5 cm
장르 회화
테마 인물
컬러
재료 아사에 유채
설명

사람이 꽃과 같다는 생각을 몇해 전부터 하기 시작했다. 김춘수의 꽃 떄문만은 아니라고 해도 나에게 의미있는 사람들은 친구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평소 즐겨듣던 라디오 진행자나 좋아하는 책의 저자 와 같이 개인적 친분은 없으나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도 메일을 보내 허락을 구하고 친구꽃 연작을 진행하였다. 사는 일이 어쩌면 장난같기도 하고 농담같기도 하고 그러나 때론 많이 슬프고 때론 많이 기쁘고 그런 일들의 연속이다. 하루하루의 기쁨과 하루하루의 슬픔이 오늘을 지탱하듯이 한사람한사람의 친구와 가족이 나를 버티게 하는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작업이었다.
 

대여상태 대여가능

작가정보

작가 프로필 사진
작가정보
작가 이름 이효연
예명(호)
출생년도
국적 대한민국
홈페이지 http://hyoyounlee.com
페이스북 http://https://www.facebook.com/dearhyoyoun
자기소개

나에게는 내용이 사라져 버린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주어만 있고, 목적어, 서술어가 없다. 주어만 있는 이야기, 그러니까 나, 너, 우리, 그들만 존재하는 이야기이다. 몸이 없는 사람과 같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흔적은 간헐적으로 나에게 온다. 시간 혹은 망각이라는 터널을 지난 어떤 사건 혹은 상황이 내게 다시 상기되는 날 나는 강한 허기를 느낀다. 하늘엔 구름이 흐르고 서늘한 바람이 분다. 그리고 비행기가 지나간다. 나는 용서받지 못할 어느 노인을 떠올린다. 이것은 분명히 이야기인데 줄거리를 기억하는 이가 없다. 내가 주인공이었던 이야기에서 줄거리가 있었고 등장인물이 있었지만 그 기억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런 이유로 내용이 사라져버린 이야기는 헐렁한 헝겊 아래에 가려진 형체 없는 에너지 덩어리와 비슷하다.-아래에 있는 덩어리보다는 실루엣에 더 가까운. 나는 그것들을 가지고 놀이를 시작하려 한다. 그것은 내용 없는 외형이고, 과정 없는 결과이다. 그것은 모순으로 빚어진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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