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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작품정보
작품명 photo zone
제작년도 2018 년
크기 39.37 inch × 57.09 inch, 100 cm × 145 cm
장르 회화
테마 인물,동물
컬러
빨강색 하늘색
재료 oil on linen
설명
대여상태 대여가능

작가정보

작가 프로필 사진
작가정보
작가 이름 이경훈
예명(호)
출생년도
국적 대한민국
홈페이지 http://www.hellohoon.com
페이스북 http://https://www.facebook.com/kyung.lee.90
자기소개

2007년 한전아트센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작업과 전시를 해온지 10년이 넘어간다. 돌아보면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고 무엇에 그렇게 애를 썼는지 많은 반성과 함께 앞으로 고민하고 표현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10년간의 작업을 되돌아 보면 크게는 나를 포함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아 보이며 두번의 작업이 변화하는 시기가 있었다. 사람들의 행태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밤의 초상 시리즈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작업해 왔으며 술에 취해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진실을 찾아보려 했던 시간이었다. 밤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시각적인 영감을 많이 주었고 그 시간에 그 공간을 채우며 울고, 웃고, 소리 지르는 사람들의 모습들 속에서 어떤 에너지를 느끼게 되었다. 깜박이는 불빛과 형형색색의 네온사인 들은 기존에 생각했던 인물을 그리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주었으며, 깜빡이는 불빛아래 사람들의 모습은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인식되어지고 오히려 그 모습들이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듯 했다. 감춰지고 드러나는 순간의 여러 감정들과 표정들을 관찰하게 되었으며 그것들은 바로 작업의 드로잉으로 이어졌다. 그때부터 전체를 다 그리지 않고 어둠에 감춰져 버린 드로잉들을 많이 즐겨 했었다. 형형색색의 색들이 바탕에 깔리고 그 위를 매우는 굵은 선들은 순간적인 인물들의 감정을 담으려고 노력했었다.
이런 표현방식으로 밤에 보여 지는 사람들의 여러 감정들을 우리가 살아가는 에너지로 생각했었던 시기였다.
2010년부터 서울에서 경기도 문막 으로 작업실을 옮기면서 작업의 변화가 찾아왔다. 서울을 떠난 나는 조용하고 적막한 시골의 생활이 생각보다 여유롭지 않고 공허한 일상이 되어버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그림이 너무 그리고 싶어 한지에 유화를 바르고 그 위에 목탄과 연필로 드로잉을 하기 시작했고 3일 동안 잠을 안자고 30호 정도의 그림을 완성하게 되었는데 그 작품을 하고 이게 뭔지 모르겠는 좋은 감정이 생겨났고 그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머릿속에 생각이 아닌 몸이 기억하는 드로잉들을 계속해서 이어가니 그림이 완성되었던 것이다. 이 드로잉들을 이어가며 마르지 않은 유화위에 목탄과 연필로 내 이야기를 다 털어놓으니 아주 후련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었다. 그래서 이 드로잉을 ‘자유연상드로잉’이란 이름을 붙였었다. 이시기에는 제주도에서 1년 내려가 작업을 했었으며 싱가포르에서 2번의 개인전을 했었다.
2015년부터 작업실을 서울로 옮겨 작업을 시작했다. 다시 찾은 서울은 예전에 느꼈던 활기보다는 지쳐있는 주변인들의 모습이 먼저 다가 왔다. 언제부터 지쳐갔을까? 나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건 어떤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에게 위로란 어떤 그리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됐다. 따뜻한 나의 기억 속 그리움을 찾아내 그려보기로 했다. 그렇게 끄집어낸 장면들이 또 다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 줄 수 있을 지도 궁금했다. 2017년 7월에 'thumbs up'으로 개인전을 했으며 일주일이란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나의 기억들을 이야기 하며 그림 속 장면들을 설명 했다. 전시장을 나가던 사람들이 나에게 엄지척을 하며 인사를 했고, 나를 위로하기 위해 그린 그림에 사람들이 공감을 하며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보내주었던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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