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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JIE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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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eing there

  • 2019 제작
  • 한지에 먹, 채색, 자수
  • 93 X 93cm , 36.61 X 36.61inch
# 김지은

소개

끊임없이 무질서하게 머리나 마음속에서 떠오르고 사그라진 감정들은 단어의 나열을 통해서 더욱 더 혼란스러워지며, 나와 우리들이 살아가는 현실과 비슷한 형체를 갖춘다. 그들은 원시적 유기체마냥 군락지어 언어가 되고, 그 다양한 언어들은 사회를 투영하는 거울이 된다. 

사랑과 미움, 희망과 절망, 희열과 분노, 그리움, 두려움, 욕구, 갈망, 용기…. 인생은 참으로 많은 감정들이 혼합된 결과물이다. 하지만 그 감정들을 일일이 드러내며 살진 못한다. 어쩌면 솔직한 감정을 숨겨할 상황이 더 많기도 하다. 그러다보면 감정의 온도는 자연스럽게 식어가고 퇴화되어, 본래의 존재감도 희석되기 마련이다. 김지은의 작품은 ‘우리의 마음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단어들’을 찾아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내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형체화 시킨 것이다. 들춰보면 너무나 당연한 감정의 표현이고 언어들인데, 막상 그 말들을 얼마나 쓰고 있었나 싶기도 하다. 그렇게 김지은 작가는 ‘내면의 감정언어로 소통하기’를 작품화했다.

화폭을 수없이 가로지르는 반복적인 글쓰기와 바느질 작업을 통해 자신과 스스로 관계 맺기를 완성해가는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로 확장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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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작품정보
작품명 Just being there
제작년도 2019 년
크기 36.61 inch × 36.61 inch, 93 cm × 93 cm
장르 회화
테마 기타
컬러
흰색 검정색 회색
재료 한지에 먹, 채색, 자수
설명

끊임없이 무질서하게 머리나 마음속에서 떠오르고 사그라진 감정들은 단어의 나열을 통해서 더욱 더 혼란스러워지며, 나와 우리들이 살아가는 현실과 비슷한 형체를 갖춘다. 그들은 원시적 유기체마냥 군락지어 언어가 되고, 그 다양한 언어들은 사회를 투영하는 거울이 된다. 

사랑과 미움, 희망과 절망, 희열과 분노, 그리움, 두려움, 욕구, 갈망, 용기…. 인생은 참으로 많은 감정들이 혼합된 결과물이다. 하지만 그 감정들을 일일이 드러내며 살진 못한다. 어쩌면 솔직한 감정을 숨겨할 상황이 더 많기도 하다. 그러다보면 감정의 온도는 자연스럽게 식어가고 퇴화되어, 본래의 존재감도 희석되기 마련이다. 김지은의 작품은 ‘우리의 마음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단어들’을 찾아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내면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형체화 시킨 것이다. 들춰보면 너무나 당연한 감정의 표현이고 언어들인데, 막상 그 말들을 얼마나 쓰고 있었나 싶기도 하다. 그렇게 김지은 작가는 ‘내면의 감정언어로 소통하기’를 작품화했다.

화폭을 수없이 가로지르는 반복적인 글쓰기와 바느질 작업을 통해 자신과 스스로 관계 맺기를 완성해가는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로 확장시켜 나간다.

대여상태 대여가능
해시태그
해시태그: #김지은

작가정보

작가 프로필 사진
작가정보
작가 이름 김지은
예명(호)
출생년도
국적 대한민국
홈페이지 http://https://jieunkim.net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artist.jieunkim
자기소개

“작업은 모든 것이 충돌하는 일상 오감의 통증 속에 지탱해준 나의 오롯한 삶이며, 이에 직간접적으로 교감하는 타인들의 그것이다. 관계를 통해 결핍을 경험하지만 또 관계를 통해 치유를 얻기도 하는 ‘삶의 아이러니와 희망의 단서를 찾아가는 수행 과정’이다. 작품을 통해 마음 속 깊숙이 숨겨서 있는 단어들을 찾아내기도 하고, 그것을 통해 나의 내면을 형체화 시키는데 매력을 느낀다. 이 과정은 우리가 삶에서 타인과 혹은 나와의 관계를 맺어 나아가는 과정과 흡사하다.”

화폭을 수없이 가로지르는 반복적인 글쓰기와 바느질 작업을 통해 김지은 작가는 자신과 스스로 관계 맺기를 완성해가는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로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과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평소 독서하며 메모해 두었던 책의 구절이나 단어들을 두꺼운 삼합장지나 배접된 삼베(혹은 광목천) 위에 먹으로 써나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글을 쓰는 도구는 중요하지 않다. 일반 붓이 될 수도 있고 끝을 뾰족하게 만든 나뭇가지일 수도 있다. 써놓은 글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한 분채 색감을 십여 번 중첩시켜 올린다. 그리곤 경우에 따라 일정한 패턴의 바늘땀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일정한 속도감의 유지이다. 단어나 문장은 감정의 표현이지만, 정작 고요한 평정심을 유지해야만 한다. 이것은 수행자의 삶과 많이 닮은 작업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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