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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작품정보
작품명 그림일기
제작년도 2014 년
크기 39.37 inch × 39.37 inch, 100 cm × 100 cm
장르 회화
테마
컬러
재료 장지에분채
설명
대여상태 대여가능

작가정보

작가 프로필 사진
작가정보
작가 이름 조춘제
예명(호) 沃沃옥야
출생년도
국적 대한민국
홈페이지 http://
페이스북 http://
자기소개

작품평론

현대채색화의 시각적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조형세계
                                                      글: 李炯玉(조형예술학박사,以形아트센터관장)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는 오랜 시간을 통해서 회화 속에서 다루어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에 따라 다르게 비추어지고 다르게 다루어져 왔다. 대상을 보는 인간의 눈이 달라졌고
시대의 심미안이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과 인간은 가장 풍부한 변화의 내역을
지니는 것이기도 하였다. 당연히 현대의 자연과 인간은 19세기 그것과도 다르고 1960년대와도 다르며, 작금의 우리시대와 직접적인 거리와 관계를 지닌 것일 수밖에 없다. 예컨대 과거
전통한국화에서 보던 무릉도원의 이상경이 아니라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의 일각이나
차를 타고 한 시간이면 다 다른 농경문화촌 풍경이 현대인을 자연으로 동정한다.
작가 옥야 조춘제는 그동안 세 번째의 개인전을 개최해온 작가로 잘 알려진 여성작가이다.
그 첫 번째 개인전은 채색화의 소재인 꽃을 소재로 한 자연들을 사실적인 묘법을 중심으로
작품을 하여왔다. 그리고 2번째 초대전에서는 원초적 자연의 생명체인 화초들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3번째의 개인전에서 날카로운 대상의 묘사력은 이성적 감성으로 나타나는데 작품의 느낌이 한국적인 한지와 채색을 접목시켜 형태와 색을 순간적 동선(動線)으로 연계하는 공간여백과 함께 표출되어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황에서 이번 전시는 남다른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을 감지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채색과 시각적 커뮤니티를 이루는 조형세계가 절묘의 상호만남을 통해 친 자연의 인간애(家族愛)를 구현하고자 함이 그러하고 또한 자연예찬을 통해 회화와 시각성이 신 문화적 소통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여기에 작가로서 성과를 이룬 옥야 조춘제는 이번 전시를 회화작가로서의 시각적인 조형세계를 보여주는 전시라 하겠다. 작가는 현대 한국화의 시지각적 작업으로서 말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인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그림은 없을까 하는 차, 우리문화의 원형인 한국화 작품에 공간여백을 두어 시각적으로 나타내려는 독자적인 아우라를 형성하게 하는 작가의 브랜드를 형성, 강하게 어필이 되어 나타남을 알 수 있는데 색채와 여백미가 서로 융합되어 동시성을 이루는 한국적인 시공간과 결합은 간결하면서도 시 지각적 효과를 더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의 작품들은 가장 한국적인 재료인 한지와 채색을 접목시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형태와 색을 순간적 동선(動線)으로 연계하여 착시적인 시각화로 표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작품들은 색채의 특성을 살려 잘 빨아들이고 또 잘 번지는 정도를 고려하여 색채의 농담이 시각적 언어로 개진하여 개성있게 표출을 해 내었음을 볼 수 있다. 작품 중 꽃들은 마치
오월의 노래를 부르는 시음이 음률을 타듯, 착시효과와 부드러운 색채는 푸른 창공의 빛처럼
영롱한 색채하모니가 여유롭고 평화로운 음률을 타 세련미를 더해준다. 이러한 꽃 풍경을 다룬 동양화가가 없진 않았다. 그럼에도 그의 작품이 주는 신선한 묘법은 색채를 중심으로 하는
자연의 상징적 꽃을 대담한 구도로 다루었다는 사실은 한국화의 신 조형으로서의 개념의 변화라고 할 만하다. 작가의 이러한 조형개념이 작품 속에 천착되어 나타나는 것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쉬어가는 나를 돌아보는 생활에서 나타나는 작가의 고민과 생각이 작품 속에 교차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단순한 모방과 외형적인 거시성을 강조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표현의 가치와 정신성을 갖게 하고 있어 그의 만만치 않은 예술관은 대상과의 대결의식을 엿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꽃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어나는 꽃들의 왈츠에서는 절제된 진료속에 자연물이 평화로운 안식을 찾았다는 것이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화면을 시지각적인 감각으로 나타내기 위해 사실적 형상을 표현, 도식적 내밀성은
한국인의 지혜가 들어 있는 이상적 소재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이처럼 일련의 시각적인
커뮤니티 형성의 작업들은 현대 한국화의 새 시대의 묘법으로 형성되어 동시적으로 나타나게
표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숙련된 테크닉에 의해 효과를 이루며, 구성적인 밀도감이 숨 가픈 시간의 삶속에서 보여 주는 것이어서 작가의 정신적 긴장을
느끼게 해 준다.

여기에서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꽃 형상(形像)들은 자연예찬으로서 압축된 자연극점의 구조적 단면을 시각화하고 있다 하겠으며 또한 우리의 삶이 처한 상황적인 단면을 은유적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서 어지럽게 흩어지고 나둥글어진 폐기물의 상자나 막대와 같은 암시적인 기물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자연의 상징들이 아니라 철저한 실존적 풍경을 보고 느끼는 감성을 맑고 투명한 색채로 자연의 극점인 꽃을 나타내고자 한 것이다. 또한
이 꽃들의 형상은 현대 문명 인간에 대한 사회적인 상황인식을 강하게 환기시키고 있다 하겠으며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작품을 보고 난 느낌은 그러한 상황인식이 지나치게 통제된 인식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 개념의 현대한국화가 시지각적으로 확산적 아이덴던티를 요구되는 시점에서 독자적 자족어법을 갖추고 있는 작가가 의외로 빈곤한 우리의 현실에 신 문화의 자연 친화적 인간형의 현대회화작가인 옥야 조춘제는 우리의 美 감각을 신문화로 리드하는
개척자로서 독자적인 조형예술활동을 해오고 있어 우리 미술계에 풍성한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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